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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는 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재단

/법인소개/이사장 인사말

이사장 인사말

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재단 이사장 윤재송 사진

안녕하십니까?

우리 법인은 자신들보다 더 힘들고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과 그 고통을 나누기 위해 가톨릭 신앙을 가진 시각장애인들이 장애인복지 실천의 뜻을 모아 지난 1989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재단입니다.

산하시설에는 하상장애인복지관, 여주 라파엘의 집, 서울 라파엘의 집, 바르티매오와 오틸리아 공동생활가정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에게 봉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재단은 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사회통합을 목표로 교육 및 치료, 복지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지역 속의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각을 포함한 중복 중증 장애인들에게는 신변처리 및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사회·문화생활에 적응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취미, 소질, 기능개발을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각장애인의 독서 생활을 위하여 점자 및 녹음도서를 대출하고 있으며, 취학·취업에 필요한 교양, 전문서적 등 각종 서적들을 점자로 제작 출판하여 시각장애인의 삶에 꿈과 희망을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형제 중 하나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하여 법인 내 모든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가정과 같은 포근한 분위기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모든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갖고 일 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이 되며, 우리를 믿고 사랑하는 자녀를 맡긴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자신들의 삶에 임할 수 있도록 시설의 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법인 가족들은 이 일이 아직은 어렵고 힘이 들지만, 지역사회에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일이며 장애인에게 빛과 희망을 주는 일임을 알고 그동안 쌓인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거룩한 일을 한다는 사명감으로 겸손하고 성실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후원과 격려를 주시고, 언제나 바른길로 가도록 깊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